주식 액면분할이란?? 장단점

액면분할(Stock Split)이란?

 

주식 분할이라고도 하며 말 그대로 주식을 나눈다는 말.

 

A라는 기업이 1주에 10,000원짜리 주식을 2:1로 액면분할을 진행하면

10,000원짜리 주식 1주 ∇ 5,000원짜리 주식 2주

으로 총 금액은 같지만 실제로는 1주의 주식이 2주의 주식으로 나뉘는 것.

 

액면분할을 진행하면 발행된 주식수가 액면분할 비율에 따라서 늘어나고

주식 1주의 가격이 낮아진 것을 제외하고는 회사의 자본금, 자본구조, 지분구조, 시가총액등 바뀌는 것이 없다.

 

하지만 액면분할 후에 주가가 변한다면 시가총액에는 차이가 생기겠지만

이론상으로는 액면분할이 변경시키는 것은 없다라는 것.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

주식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서

최근에 액면분할을 진행한 애플의 경우

주식 액면분할을 하기 전에는 대략 1주당 50만원정도(원화)으로 주당 가격이 높다.

그래서 개인 투자자들은 애플에 투자를 하기가 어려운데

이번에 4:1 비율로 애플주식의 액면분할을 실시 했다.

그래서 대략 1주당 12만원정도(원화)로 낮아져서 개인투자자들도 투자를 쉽게 할수 있게 됨.

 

다만 주식의 가격이 떨어져서 거래가 너무 활성화되면 주가의 변동 폭이 커지며, 저가의 주식이라는 이미지가 심어지게되어 회사의 경영이 좋은 상황에서도 주가의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조심해야되는게

오히려 액면 분할 공시되는 날에는

시장에서 잠깐 관심을 받아 주가가 반등을 주며 오르기는 했지만

액면분할 후에는 주가가 오히려 크게 하락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액면분할을 한다고 반드시 호재가 된다라고 할 수 없으니 

액면분할되는 주식의 경우에도 그후에 주가가 상승이 될만한 이슈가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투자를 진행해야 하겠다.